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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왜 죄를 짓지 말아야 할까?
나는 어릴적에 이렇게 들어왔다.
그렇게 하는 것은 예수님을 또 한번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직접적인 해답은 되지 못한다.

기독교의 교리는 자칫하면 죄문제에 대해 너무 소홀이 취급해 버릴수 있는 민감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다른 종교들처럼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성경의 구원은 우리의 죄를 덮어주시는 것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예수님만 믿는다면 과거에 무슨 죄를 지었어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모두 예수님을 통해서 용서 받는다. 이것이 종교개혁의 목표이기도 했었다.

이 교리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하지만 근간에 이것을 가르치기를 꺼려하는 일부 이상한 목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유인즉 그렇게 하면 오히려 신자들이 죄를 더 짓게 되기 때문이란다.

우려할 만한 현실이다. 그러나 딱히 가려운곳을 긁어 줄만하게 분명하게 표현된 성경구절은 찾기가 힘이 들다. 하지만 성경 로마서 6장에서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비교적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너희는 죄인의 신분이 아니다. 이제 의인이다. 그래서 그 신분에 맞게 살아라"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의인이기 때문에 의롭게 살아야 한다. 성경에는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아야 할 이유로 하나님의 심판이나 구원에 대해서도 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가 의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안된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신분과 걸맞지 않은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참으로 맞는 말씀이다. 자신의 신분을 얼마나 인식하고 사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때 우리는 죄를 피할수 있게 된다. 나를 알때 우리는 죄를 피할수 있다. 그래서 성경은 죄를 피하기 위해 기도하라는 표현보다는 말씀에 거하라는 표현이 많은 지도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기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 듯 또한 우리 자신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한다. 내가 얼마나 약한 존재이고 얼마나 쉽게 죄에 빠질수 있는 존재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원리와 방법에 의해서 구원받았는지 그리고 지금 정확하게 나의 신분은 어떻게 되며 나의 미래는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미 소크라테스를 통해 널리 알려진 말이지만 이것은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

목회자칼럼

기영렬 목사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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