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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어떻게 볼것인가? 기영렬 목사 다사랑교회 뉴스코리아 기고글

 

2003년 메사추세스주가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그리고 약 10여년이 흐른 지금, 미국의 37개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이번 6월에는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가 합헌이냐 위헌이냐를 가리는 중요한 결정을 남기고 있다.

 

 

텍사스는 아직 동성결혼이 미국헌법에 일치 하지 않는다고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얼마나 지켜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더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미국장로교(PCUSA) 교단에서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에서 두 사람으로 바꾸어 버렸다. 교회가 동성 결혼을 허락해주고 정죄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몇 해 전에는 동성애자에게 목사 안수하는 것을 허락하더니 이제는 미국의 주요 흐름인 동성결혼도 인정해 준 것이다. 현재 미국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와 상관없이 미국의 정치권은 물론 교육 심지어 종교의 영역까지 이제는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대세인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다수 한인들은 미국 사회 만큼 동성애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 그러면서 드는 의문은 도대체 저들은 왜 동성애를 그렇게 지지하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더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성경에서 분명히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는데 어떻게 교단이 앞장서서 동성애를 수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실제로 성경에는 동성애를 명백하게 죄로 정의하고 있다. 레위기 18:22에 보면 "너는 여자와 교합함과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라고 했다. 신약 성경에서도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27절에서 동성애의 죄를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고린도전서 6:9에서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도 왜 동성애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찬성하는 입장에 서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먼저 신학적인 입장에서 그들은 동성애 자체를 죄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학자인 다니엘 헤미니아크는 “소돔의 죄악은 동성애가 아니라 동성 간이라 할지라도 강간이었다.” 라고 지적한다. 동성애가 문제가 아닌 동성간 강간시도가 문제라는 입장으로 풀어간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주장하는 원리는 하나님은 사랑이니 그들을 품어야 한다는 원리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계시록2장에서 하나님은 두아디라교회를 책망하신다. 이유는 교회가 하나님의 종들을 유혹해 음행하게 한 여인 이세벨 용납했기 때문이다. 19절을 보면 두아디라 교회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세벨을 용납했다.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만이 아닌 말씀에 기초한 공의 또한 세울 것을 명하신다. 성경에서 명백히 죄로 정의한 동성애를 죄로 보지 않는 것은 사랑을 강조하면서 공의를 버리는 행위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사람은 다음의 두 가지 중요한 근거를 말한다.

 

첫째 동성애를 선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성애는 선천적이니 어쩔 수 없다 그러니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많은 연구 자료들이 나와 있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동성애는 선천적이란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자료들은 아직까지 명백한 과학적 증거를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실례로 동성애자의 뇌를 조사해보니 동성애자는 두뇌 구조가 다르더라는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속단하기 어려운 이유는 동성애에 의해서 뇌가 그렇게 변형을 이루어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뇌는 환경의 영향에 따라 후천적으로 변형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뇌 때문에 동성애가 그렇게 되었는지 동성애를 했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그렇게 변형되었는지 현재 과학으로는 정확히 알아낼 수 없다는 뜻이다.

 

설령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해도 그것이 용납될 수는 없다. 몇 해 전 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달라스의 제일 침례교회 담임인 제프리 목사가 청취자와 상담을 하는 코너가 있었다. 그때 그 목사님에게 한 사람이 물었다. “목사님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때 목사님은 하나도 주저함 없이 “당신 말이 맞습니다.” 라고 답했다. 그리고 목사님은 말을 이었다. “그런데 죄는 대부분 선천적입니다.” 그렇다. 죄는 대부분 선천적이다. 미워하는 마음, 시기심을 비롯한 대부분의 죄는 선천적이다.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동성애가 선천적이니 동성결혼을 합법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외도의 유혹도 선천적이니 합법적으로 보장해 주어야 한다. 거짓말의 유혹도 선천적이니 그것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두 번째 이유는 인권과 평등의 문제이다. 동성애 지지자들은 주장한다. 예전에 미국이 흑인들을 차별했지만 이제는 같은 권리를 얻지 않았느냐? 동성애자들은 성 소수자다. 그러니 동성결혼을 합법화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한다. 물론 동성애자들이 세금이나, 혹은 사회보장 혜택에서 결혼으로 얻어지는 이익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은 현실이다. 그렇다고하여 만약 동성결혼을 허용하게 된다면 우리는 동성애가 아닌 다른 소수자들의 평등문제에 대해 더 큰 혼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이후, 독특한 성적 지향성을 지닌 사람들이 자신들도 성 소수자라 하여 일부다처를 허용해 달라 나는 한명의 아내로 만족할 수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외도를 해도 이혼 소송을 할 수 없도록 법을 바꿔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아이들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소아 성애자들이 나중에 우리도 선천적이고 성소수자라고 하면 어떻게 그들을 대할 것인가? 애완견 같은 동물과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마다 그들의 주장을 따라 결혼제도를 바꿀 것인가?

 

 

필자는 동성애자들이 차별받고 왕따 당하고 외면 받는 사회를 찬성하지 않는다. 그들도 사람으로 존중되어야 한다. 그들도 사랑의 대상이 분명하다. 하지만 성경에서 명백하고 죄라고 말한 것을 선천적이라는 이유로 혹은 인권의 문제로 그것이 죄가 안 된다고 하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격언이 있듯이 예수님이 죄인을 위해 세상에 온 것처럼 그들은 배척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이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우리는 외면할 수 없다.

 

 

 

 


목회자칼럼

기영렬 목사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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